홈
로그인
이메일
사이트맵
관리자

쉿 ! 내 몸의 소리를 들어봐

2010/08/24 14:40

앞집 여자 S는…
자신의 다양한 섹스 경험을 바탕으로 신문, 잡지 등에 연애&섹스 칼럼을 연재했으며 <사랑에 빠진 당신이 꼭 알아야 할 Love&Sex>를 펴내기도 했다. 현재 30대 중반의 결혼 3년차 미시로, ‘결혼 후 평생 오직 한 사람과 섹스를 나눠야만 하는가’란 해결이 불가능할 듯한 논제에 대해 고민 중.

이제껏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섹스 인생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파트너는? 하룻밤에 섹스를 8번 나눈 M, 삽입 후 본 게임만 2시간을 한 지구력 좋은 K, 섹스를 하는 내내 사탕발림인 줄 알지만, “누나, 너무 예뻐. 누나 가슴 최고예요”라고 말한 그 아이. 포르노 배우 뺨치게 크고 단단한 페니스를 지닌 L…. 모두들 수상 후보로 손색이 없지만, 가장 높은 점수를 매기고 싶은 파트너는 다른 사람이다. 평범한 그를 최고의 섹스 파트너로 택한 이유는 그의 센스 때문이다. 위로 가고 싶다고 생각만 했는데도 손을 잡아 일으켜 앉히고, 조금 천천히를 원하면 천천히, 좀더 빠르게를 원하면 빠르게…. 머릿속을 읽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섹스를 진행해 나간 것. 혹시 독심술을 연습 중인가? 의심하기도 했다. 애무를 받고 싶은 부위, 체위를 바꿀 타이밍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해주었다. 

반대로 도통 눈치가 없어서인지,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섹스를 할 때마다 답답하던 옛날 남친에 대한 기억도 함께 떠올랐다. 아무리 은근슬쩍 체위를 바꾸고 싶다고 어필해도 한 가지 자세로만 일관하고, 아무 느낌 없는 애무를 땀을 뻘뻘 흘리며 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거짓 신음소리를 내고 연기를 하게 만들던 그. 그는 그런 줄도 모르고 자신의 섹스 실력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에서 사만다가 한 것처럼 “그래, 바로 거기야! 좀더! 좀더!”라고 외칠 수 있는 여자가 몇이나 될까? 사실 결혼한 후에는 원하는 바를 솔직하게 얘기할 때가 많아졌다. 특히 오르가슴에 가까이 왔다는 사실은 반드시 알려야만 한다. 그래야 그가 어떨 때 오르가슴을 느끼는지 알게 되고, 그런 학습 효과는 다음 섹스에서 발휘되기 때문. “나 느낄 것 같아”라거나 “갈 것 같아”라고 말하는 것이 너무 섹시해 보인다고 좋아하기도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이고…. 일본 AV를 봐도 ‘이꾸(간다)!’라고 외치고, 미국 포르노를 봐도 “I'm coming!”이라고 외치지 않는가. 신랑에게도 물어본다. “어떻게 해주면 좋아? 이렇게 하면 좋아?” 처음엔 ‘다 좋아’라고 가식(?)을 떨던 그도 이제는 ‘이렇게 저렇게 해주면 더 좋고, 이건 별로다’라고 솔직해졌다. 그러나…. 아직도 주변에는 아예 섹스를 나눌 때 말을 극도로 아끼고, 오르가슴을 연기하는 여자들이 수두룩하다.

중국의 고서 <옥방비결(玉房秘訣)>에는 섹스를 나눌 때 여자의 10가지 동작으로 그것이 뜻하는 의미를 읽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것을 알아두면 남녀 모두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다는 얘기. 그 10가지 동작이 무엇인고 하니, 첫째, 두 팔로 남성을 껴안고 들어오는 행동은 몸을 빈틈없이 밀착하여 성기를 맞대고 싶기 때문이다. 둘째, 두 다리를 쭉 뻗는 것은 클리토리스를 누르면서 비벼달라는 암시이다. 셋째, 허리를 들고 배를 쑥 내미는 것은 오르가슴에 잠기고 싶어서이다. 넷째, 엉덩이를 움직이는 것은 기분이 매우 좋다는 표시이다. 다섯째, 양다리로 남성을 휘감는 것은 좀더 깊숙이 들어와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여섯째, 샅(아랫배와 두 허벅다리가 이어진 어름)을 배배 꼬는 것은 달아오른 질이 간지러워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이다. 일곱째, 몸을 옆으로 흔드는 것은 귀두로 자궁 입구를 쿡쿡 건드려달라는 표현이다. 여덟째, 몸을 일으켜 상대방에게 덤벼드는 것은 쾌감이 절정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아홉째, 허리를 뒤로 젖히면서 몸을 뻗는 것은 쾌감의 절정에서 황홀하여 수족이 저리다는 신호이다. 마지막으로 애액이 넘쳐 번들번들 미끄러운 것은 흥분이 해소되고 있으니 멈추라는 뜻이다. 중국 고서에서 제시한 이러한 성반응들이 현대 성의학자들도 매우 실제적이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여기서 더 궁금증이 생겨 친한 동창 녀석에게 물었다. 자신만이 아는 섹스의 코드명이 있느냐고? 그 녀석 왈, 여자친구가 양손으로 엉덩이를 세게 잡고 움직이지 못하도록 꽉 누른다면 지금이 너무 좋다는 뜻이고, 엉덩이를 잡은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좀더 강한 것을 원한다는 뜻이란다. 그리고 섹스 중에 자신은 절대 눈을 감지 않는단다. 섹스를 나눌 때 눈을 감는 것은 여자든 남자든 별로 좋지 않다고.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려면 눈과 눈을 마주쳐야 한다는 것. 일리 있는 얘기라고 생각했다. 말로든 몸으로든 어찌됐건 자신의 호불호를 계속 어필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섹스의 참맛을 모른 채 평생 오스카상을 수상할 만한 연기만 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이사는 가야되고 업체선정 힘드시죠?  망설이지마시고 콜하세요^^

    포장이사,원룸,투룸,쓰리룸이사,사무실이사,학생이사,용달이사,견적비용5%할인

                  대구,경북 포장이사 무료상담 080-005-4224

2010/08/24 14:40 2010/08/24 14:40
코멘트(0) 관련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