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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찔했던 과거와 짜릿한 현재 이야기

2012/08/11 15:01

조숙했고, 불량했던 소녀시절




요즘 미치도록 섹스가 그립다.

처음 남성과 사귄 것은 16살이었던가. 상대는 10세 연상의 유부남. 회사원인 그와는 전화방을 통해 알게 되었다. 용돈이 욕심나서 19세라고 속이고 반년정도 일주일에 1회 정도의 비율로 호텔에 가기도 했었다. 모자가정으로 어머니가 여러 남자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오거나 했기 때문에 나는 굉장히 조숙했다.



그 남성을 시작으로 접근해 오는 것은 항상 한바퀴 이상 연상의 기혼 남성이었다. 아버지가 없었던 탓도 있고, 조금은 파더콤플렉스가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지금 생각하면, 나는 어린 여성을 선호하는 남자들의 좋은 먹이감이었는지도…. 나이에 비해서 어른스럽고 게다가 그다지 행복하지 못했던 가정환경이 나의 얼굴에 우울함을 띄게 했고, 반대로 그것이 남자의 마음을 자극하는 매개체가 된 것인지도 모른다.



고교생 무렵부터 속옷은 검은색을 좋아했고, 남자친구와 만날 때는 짙은 다홍빛의 립스틱을 칠했으며, 연예인 같은데는 전혀 흥미가 없었다. 17세부터 담배도 피웠고, 나는 불량한 소녀였다.




쿨(cool)한 여자이고 싶었다!


나는 쿨한 여자이고 싶었다.



20세가 되어서는 어느 중소기업 사장과 깊은 사이가 되어 작은 아파트를 선물로 받았고 게다가 다달이 수당을 지급(?)받는 등의 애첩 대우를 받고 있었다.

돈에도 곤란을 겪지 않았고 섹스도 아저씨의 리드에 맡기면 되었고, 그래서 굉장히 편했다. 하지만 걱정이 없는 대신 감동도 정열도 없었다. 마치 ‘새장 속의 새’처럼 살았다.  사장님은 돈을 들여 나를 예쁘게 성장시켰지만 살아있는 몸뚱이의 여자로서는 취급해주지 않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우울증으로 만사가 귀찮았고, 정신적으로 밑바닥인 때에 맞선으로 알게 된 같은 또래의 의사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사장과 헤어지고 그와 교제를 시작한 후 한동안은 평범한 연애를 했다. 하지만 어느 날 그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에게 물었더니 ‘그녀와 결혼도 하고, 너와도 헤어질 마음은 없다’고 말한다.

그의 약혼자는 대학병원 의사의 딸이었다. 그의 장래를 위해서는 그 여자와 결혼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이해했다. 나는 그의 숨겨둔 애인으로도 충분했다. 결국 그가 결혼하고 나서도 만남은 지속되었고… 결코 질투 같은 것은 하지 않았다. 상대에게 가족이 있는데도 이것저것 탐색하지 않았고 ‘헤어지자’고 한다면 ‘아 그래’라는 느낌이었다. 한마디로 나는 쿨(cool)한 여자이고 싶었다.



다만 나에게는 남자가 돈을 들이고 싶어 하는 것 같은 이상한 매력이 있었다. 운명적인 상대가 아니라도 내게 돈을 들여 주기를 바랬다. 밖에서 남성과 식사하고 내가 돈을 낸 일은 없고, 생활냄새가 안 나는 여자라는 말도 흔히 들었다.


지루했던 결혼생활 그리고 욕구불만


지루할 정도로 담백한 남편과의 잠자리… 나는 지쳐있다. 탈출구가 필요하다.

지금의 남편은 교제한 중에서 제일 가난뱅이였다. 그것도 굉장히 돈에 인색해 나에게 가계부를 쓰게 하고 일일이 체크했다. 아이를 위해서도 좋은 아내가 되려고 노력한 시기도 있었지만 역시 한번 몸에 밴 애인기질은 좀체 빠지지 않았다. 게다가 남편과의 섹스는 원 패턴으로 순식간에 끝났고 항상 욕구 불만이었다.



100원짜리 동전을 헤아리며 슈퍼에서 콩나물을 사는 등의 평범한 생활이 참을 수 없게 된데다 섹스에서도 ‘여왕님’으로 군림하고 싶었던 나에게 남편의 태도는 생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었다. 한번 즐겨버리고 나면 처음으로 되돌아가긴 힘든 것 같다. 그뿐만 아니라 나 같은 여자가 어째서 이런 초라한 생활을 해야 하는지 참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이혼할 용기는 없고…, 해서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남성들과 불륜을 되풀이하는 것으로 욕구불만을 해소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도 이내 싫증이 났다. 그리고 나의 내면 밑바닥에서 색다른 섹스 욕구가 샘솟고 있었다.


재빨리 알몸이 되어 동성끼리 ‘조개 맞추기’


새로운 욕구가 샘솟는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려온다.

나는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전공을 살려 자택에서 피아노교실을 열었다. 광고지를 만들어 단지 내에 뿌렸더니 하나 둘씩 같은 단지 내의 아가씨들이 모이기 시작, 의외로 바빠졌는데 그중에서도 J는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음악적 재능도 있고, 자유스런 패션도 나는 많이 마음에 들었다.

“아아! 먹고 싶다. J의 ‘만두’를 먹고 싶다!”

어느덧 나의 내부에서 레즈비언적인 달랠 길 없는 욕구가 폭발했던 것이다….



오늘 J가 마지막 학생이라는 것을 생각해 낸 나는 그만 그녀를 그냥은 보낼 생각이 없어지고 말았다. 지금 이때를 놓치면 다시 찬스는 두 번 다시 없다는 강박관념이 뜨겁게 나의 가슴과 질을 꿰뚫었던 것이다.

“오늘은 지금부터 특별레슨이야.”

“예… 아 선생님도….”

테이블을 둘러싸고 J의 옆에 앉은 나는 나도 모르게 그녀의 하얀 목덜미와 차밍한 뒤 뿌리에 키스하고 있었다.



“안돼~ 아앗~.”

J는 부르르 떨며 내게서 도망치려고 했지만 나의 손은 그것보다 빠르게 그녀의 가는 어깨를 움켜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모양새 좋은 유방을 움켜쥐고 주물러대고 있었다.

“이 얼마나 좋은 냄새냐. 아하~ 좋아요, J양. 너무너무 좋아요.”

격정에 달아오른 나는 억지로 그녀의 가는 턱을 내 쪽으로 돌려서 입술을 빼앗았다. 언제나 술과 담배냄새가 충만한 남편과 달리 J의 입은 상쾌한 페퍼민트 향기로 넘치고 있었다.



일방적으로 혀를 날름날름 하면서 나는 머리가 어질어질하다는 것을 의식했다. 그런데 어느덧 J도 나의 키스와 애무에 황홀한 모양이다.

“이것은 일생에 단 한번의 대 찬스!”

그런 생각으로 가득한 나는 J를 알몸으로 만들고 나도 서둘러서 전라가 되어 오랜만에 동성의 그것을 마음 내키는 대로 쪽쪽. 게다가 ‘조개끼리의 맞춤’으로, 여자끼리 동시에 오르가슴을 맛보았다.



“아아 좋은 거. 여자끼리는 역시 좋은 거로군요.”

알고 보니 이번에는 J가 적극적으로 나의 ‘만두’에 입술과 혀와 손가락을 뻗어온다…. 끝없는 쾌락의 바다로 그녀와 나는 빠져들었다.


격렬하고 감미롭고 요염한 연주에 감격!


2011년 12월 20일. 남편의 회사 상사를 만나 몸으로 내조하다.

나는 남자들의 정욕을 자극하는 페로몬을 가지고 있는 여자인 것 같다. ‘애인에게는 부탁할 수 있어도 아내에게는 부탁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고 하는데 그 말대로다. 예를 들면 불륜의 상대 남성에게는 발가락을 하나하나를 핥게 하거나 애널섹스를 요구하는 일도 있다. 눈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라’고 명령해 의자에 앉아서  두 다리를 벌리고 스스로 클리토리스를 만지거나, 손가락을 얕게 깊게 넣었다 뺐다 해서 엑스터시에 도달하거나, 마치 엠마누엘 부인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불륜섹스인 것 같다.



“우리 그이는 욕심이 없다할까 태평한 사람이랄까 어쨌든 마이페이스입니다.”

“그게 바로 당신 남편의 좋은 점이에요. 상사나 부하직원의 신뢰도 두텁습니다.”

“그럴까요. 상무님.”



도시의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그 플로어의 화려한 레스토랑에서 나는 남편의 회사 상무와 글라스를 기울이고 있다. 그는 차기 사장후보로 평판이 높은 자. 다행스럽게도 남편의 소속부서 출신으로 우리 부부의 중매도 들어 주었을 정도의 친분관계도 있다. 그래서 전날 내가 남편의 일로 상의 하고 싶다고 했더니 이 레스토랑을 지정했던 것이다.

“회사 조직에 몸을 둔 입장으로는 뭐라 해도 인망이 필요합니다. 남편과 같이 수평선처럼 넓고 먼 것 같은 분위기 쪽이 좋아요.”



“하지만 요즘 가끔 전전긍긍하는 것 같아서….”

“핫하하. 지방 근무라 부인과 떨어져 있어서 쓸쓸한 모양이구만.”

조금 취기가 도는 모양인 상무. 어딘지 말투가 도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무님 말씀이 맞아요. 쓸쓸해서 그럴 거예요. 그러니 상무님, 남편을 빨리 본사 근무로 발령내 주세요.”

“하하하. 그런 요염한 얼굴로 부탁한다면 나도 생각해 볼 수밖에는 없겠군요.”

‘겸해서 빨리 남편을 출세 코스에 올려놓고 싶다. 오늘밤만은 당신을 한껏 위에 태워줄 테니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상무 쪽에서 불쑥.

“오늘밤 시간 있습니까?”

“예에~ 시간요? 아침까지 충분히….”

상무의 도발에 질세라 도발적 시선을 은근히 보내며, 나는 그것이 이상스럽게도 욱신거려 불쑥 거품이 일 듯한 반응이 경련처럼 일어나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상무는 깨끗이 호텔방까지 예약해 놓고 있었다.



“부인, 각오는 되었습니까?”

“어린애가 아닌걸요. 그럴 작정으로 왔는걸요.”

“시원시원 하군요.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보다 먼저 샤워를 하고 침실로 돌아온 상무. 허리에 두른 버스타월을 벗고 50대 남자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젊음이 넘치는 팽팽한 페니스를 드러냈다.



“와아~ 크다. 남편의 두 배 정도는 되는 것 같군요.”

나도 전라로 침대에 올라가 응석을 부리듯이 말하자 상무는 활짝 웃으면서, “당신은 참 멋진 부인이다. 오늘밤은 20대의 기분으로 불타오를 것 같구먼”라고 말했다.

“나도 불타오르게 해 드릴게요.”

나는 수치심을 마음 밖으로 몰아내고 상무에게 달라붙어 열렬하게 요염한 연주를 개시.

“오우, 오우~! 못 참겠어.”



하반신을 떨면서 상무는 신사의 풍채를 벗어버리고 나의 질퍽거리는 자궁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좋아요. 아아, 느껴요.”

“아아~! 이렇게 음란하고 정열적이고 요염한 연주는 처음이야. 으응~.”

상무도 느낌이 극한에 도달했는지 나의 입에 쪽쪽….

“맛이 좋아. 맛있어요.”

내가 저항감도 없이 꿀꺽 정액을 마셔주자 상무는 감격한 모양이다. 그 후의 상무는 참으로 짐승…. 그리고 새벽까지 50대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호색적인 모습을 나의 육체에 각인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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