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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플러그가이드

몸이 근질근질, 입은 간질간질

2010/09/07 00:25

몸이 근질근질하다. 하지만 긁어달라 말하기에는 자존심과 민망함이 교차하는 순간! 중요한 타임에서 여자는 말하지 못한다. 거기가 아니라 여기라고, 자신이 원하는 건 이거라고 말이다.

‘자신의 성감대는 목이 아니라 귓불이라고, 엉덩이가 아니라 가슴이라고. 본 게임보다는 애무가 좋다고, 키스는 이빨 닦고 하는 게 좋다고, 콘돔은 제발 끼자고 왜 말을 못해!’ 라고 혹자는 뭐라 하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여자는 섹스 앞에서는 반벙어리다. 왜? 원하는 걸 말했다가는 밝히는 여자가 되기 십상이고, 아는 척 하다가는 과거를 의심받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여자 스스로가 더욱 입단속을 한다는 사실. 제아무리 수많은 잠자리를 거친 여자라 해도 쉽사리 자신의 섹스관을 입 밖으로 드러내기는 쉽지 않다.

아직도 남녀상열지사에 여자는 안돼, 라는 생각이 여자 스스로에게 담겨져 있는 듯. 그러나 이렇게 반벙어리로 살다 보면 겉은 평화로워도 속은 곪기 마련이다.
불만족스러운 성생활 때문에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콘돔 착용하라는 말을 못해 덜컥 임신이라도 하면 인생 종치는 건 순식간이다. 그게 다, 입 한 번 못 뗀 바보 같은 자신 탓이 될 수도 있다.

“한 달 만에 목욕탕 가서 비누칠만 하고 나오는 느낌이에요. 알죠? 속시원~히 때 못 민 기분.”

본 게임에만 집중하는 파트너 탓에 항상 70% 부족한 기분을 느낀다는 A씨는 몸은 원하는데 입은 다물고 있자니 이젠 화병마저 날 지경이란다. 예열 없는 본 게임이 만족스러울 리 없는 노릇. 특히나 공을 들여야 데워질까 말까 하는 그녀의 신체구조를 감안한다면 본 게임만 집중하는 파트너가 야속하다 못해 얄밉기까지 하다. 개운하지 못한 관계, 그래도 입은 다물고 사는 A씨다.

“당연히 콘돔 같은 건 없이 하는 줄 알아요. 피임은 제가 알아서 한다고 생각하죠. 너무하다 싶지만 어떡해요. 그거 없다고 밀쳐내기도 힘들고……”

콘돔을 가지고 다닐 배짱도, 제발 좀 끼라고 말할 용기도 없는 B씨는 숙맥 벙어리다. 입은 간질간질한데 차마 그 말을 못해 매번 위험천만한 곡예를 타는 그녀. 그건 장비 안 챙긴 남자보다 장비 챙기라고 말 못하는 여자가 더 바보고 잘못이다.

“자기만 느끼면 단가요? 항상 자기 먼저 끝내고, 전 끄트머리까지 갔다가 피시식 꺼지곤 해요. 이거 언제 한 번 끝까지 가 보죠?”

남자와 여자의 오르가슴 타이밍이 맞기란 웬만해선 힘든 일. 누가 먼저든 간에 서로 끝까지 희생, 봉사하는 것이 최대의 노력이다.
그러나 항상 자신의 만족을 기준으로만 채우는 파트너와 자신도 느끼고 싶다고 말 못하는 당사자는 타이밍이 어긋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뒤돌아 하는 말. “지만 채우면 다야?”
하지만 이 또한 파트너만을 나무라선 안될 일. 아마도 그 파트너는 상대방도 자신과 비슷한 타이밍에 만족했다고 착각할 것이다. 왜냐? 표현하지 않는데 어떻게 알겠는가! 그저 나와 같은 마음이려니 하는 것일 뿐.

아직도 많은 여자들이, 차마 그 말은 못 하겠다며 반벙어리 신세로 섹스라이프를 영위하고 있다.
하지만 입을 다물어봤자 몸만 비비 꼬아지며, 괜한 후유증까지 앓게 된다. 말문이 트여야 감정과 육체의 교류가 원만해진다. 이제는 좀더 말할 필요가 있다. 당신이 원하는 것, 당신이 느끼는 것을 모두 말이다. 입다물면, 당신만 답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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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00:25 2010/09/0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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