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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플러그가이드

당신 아내는 몰카 안 찍히셨습니까?

2010/08/21 11:26

타깃이 되기 쉬운 유부녀

“작년, 성범죄가 증가한 가운데 하나의 경향으로써 가해자 및 피해자 모두 그 대상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유명대학 강사나 교사, 경찰관 같은 도덕적이어야 할 사람들이 범죄자가 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한편에서는 성의 배출구의 대상이 되는 여성의 폭도 넓어져 요즘은 젊은 여자들뿐만 아니라 지극히 보통의 주부 역시 사건에 휘말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르포라이터인 A씨. 치한, 강제추행, 강간, 몰카, 스토커 등 연일 성범죄가 신문이나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피해자도 유아서부터 미성년자, 유부녀까지 천차만별. 그 중에서도 특히 유부녀를 타깃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월에는 유부녀가 성범죄의 타깃이 된 사건이 있었다.




여자만 보면 치마 속을 찍고 싶은 충동 느껴…!


“시내의 한 서점에서 한 회사원(28)이 서점에 있던 26세 유부녀의 스커트 속을 카메라폰으로 몰카(몰래카메라)를 하다가 체포되었다. 다행이 바로 가까이에 그녀의 남편이 있었기 때문에 몰카를 알아차린 아내의 비명을 듣고 서점의 점원과 함께 범인을 추적, 제압할 수가 있었다”(주간지 기자)

또한 지난 2월에는 1000번 가까이 여자들의 치마 속을 카메라폰으로 찍은 30대 남성이 범행 현장에서 시민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등지에서 고성능 카메라폰으로 젊은 여성들의 치마 속을 찍은 혐의로 B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2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지하철 5호선 천호역의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서 가던 여고생 이모(18)양의 치마 속을 500만 화소급 카메라폰으로 촬영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모두 988차례에 걸쳐 여성들의 치마 속을 몰래 찍었다고 한다.

B씨는 이 현장을 목격한 시민(24)에게 붙잡혔다.

“B씨는 지난해 4월에도 같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B씨의 카메라폰에는 여자들의 치마 속을 찍은 사진 988장이 저장돼 있었다.” (경찰관계자)

B씨는 이 사진들을 시디롬에 따로 저장해 두기도 했다. B씨는 경찰에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만 보면 치마 속을 찍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말했다고 한다.




유부녀의 속옷만 훔쳐가는 ‘속옷 도둑’


유부녀 사정에 정통한 르포라이터에 의하면 “범죄자에게 있어 농익을 무렵의 미인 유부녀만큼 구미가 당기는 타깃은 없다”라고 말한다.

“최근 ‘유부녀 붐’ 현상의  영향도 있지만 요즘은 남의 아내에게 성적욕망을 느끼는 남성들이 꽤 많다. 게다가 여고생 등에 비하면 성인 여자로서의 상냥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어리숙하거나 겁많은 남자라 해도, 쉽게 범죄의 유혹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르포라이터)

실제로 본지가 유부녀 수십명을 인터뷰한 결과 그녀들의 일상에는 뭔가 수상한 그림자가 늘 붙어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예로부터 여자의 적이라고 말하는 ‘속옷 도둑’의 피해도 유부녀들 사이에서는 일상의 다반사라고 한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출산하고부터는 화려한 속옷 같은 것을 사지 않게 되었어요. 정말 베이지색 바탕의 팬티뿐…(웃음) 그래서 안심하고 밤중에 밖에다 걸어 말리다가 도둑 맞았어요. 하지 만 놀란 것은 그것만이 아니예요. 우리 옆집에는 여대생 자매가 살고 있는데, 같은 날 속옷을 내어걸었는데 아무 것도 없어지지 않았데요. 그 여대생들의 팬티는 꽃무늬에 속이 훤히 비치는 야한 속옷이었는데도 말입니다. 세상에는 ‘색다른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이 동네에 사는 다른 아줌마들도 많이 당한 모양으로 너무 무서워요.” (서울 신림동에 사는 34세의 주부)

유부녀의 휴대폰에 음탕한 메일이…


단 한번의 실수로 행복하고 평범한 가정을 파괴당했다는 미인 유부녀의 실화다.

“지금도 휴대폰의 메일 신호가 울릴 때마다 그 남자의 얼굴이 떠올라서 등꼴이 오싹해집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D(30)씨. 키는 153센티도 채 안 되는 작은 몸집이지만 청초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성이다. 현재 3살 연상인 회사원 남편과 4살 된 아들과 살고 있지만 6개월 전, 겨울 호기심에 채팅사이트에 있는 ‘이성친구 모집’이라는 게시판에 투고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고 한다.

“마침 집을 사고 막 이사했기 때문에 주위에는 아는 사람도 친구도 없었고, 남편의 귀가도 늦고. 매일 아들과 단둘만의 생활에 다소 숨이 막혔는지도 모릅니다.”

자극이 필요해서 그녀는 22세인 대학생과 만났다고 한다. 물론 만난다는 것은 섹스도 의식하고 있었지만 그는 손을 대려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다음날 그로부터 소름 끼치는 무서운 내용의 메일이 날아들었던 것이다.

‘유리씨, 아니 D씨이지요. 예쁜 집에 살고 있군요.’

유리란 그녀가 게시판에 올린 가명으로 본명을 알고 있다는 것은 남자가 그녀와 헤어진 후 그녀를 집까지 미행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날밤부터 음탕한 말로 도배된 메일이 20통 이상 날아들었다.

“물론 곧 메일주소와 전화번호를 바꾸려고 했지만 남편에게 의심받을 것은 뻔한 일이고, 게다가 자택까지 알고 있으니… 가정 그 자체를 파괴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앞섰습니다. 그게 바로 유녀가 범죄의 타깃이 될 수 있는 가장 큰 약점인 것 같아요.”

결국 그녀는 남자가 시키는 대로 러브호텔에 갔고, 강간이나 다름없는 섹스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남자로부터 연락은 안 왔지만 그녀는 지금까지도 내심 휴대폰이 울리기만 하면 깜짝깜짝 놀라고 있다고 한다.

앞에서 말한 르포라이터는 이렇게 말한다.

“가정이 있는 유부녀일수록 조금이라도 뒤가 켕기는 일을 했을 때 입장이 약해지고 맙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그녀들의 그 약점을 잡고 독잇빨을 갈고 있는 것입니다.”




계약갱신 미끼로 인사부장이 성추행


일하는 유부녀가 증가하고 있지만 바같 세계에 뛰어든 그녀들에게는 엄청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지금은 식당에서 파트 타임으로 아르바이트조차 구하기 힘든 시대지요. 그래서 사소한 일은 참지 않으면 주부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좀 곤란한 듯한 표정으로 이렇게 얘기하는 J씨(33). 그녀는 외동딸이 초등학교에 압학한 것을 계기로 처녀시절에 근무했던 회사에 계약사원으로 재입사했다.

의류회사에 근무하는 남편(34)과 맞벌이로 마이홈을 장만하겠다고 힘쓴지 1년이 지나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그녀는 인사부장으로부터 “계약갱신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싶다”는 전갈을 받고 회의실로 불려갔다.

“처음에는 나를 정사원으로 만들어 줄려나… 하는 기대가 있었어요. 그렇게 되면 수입도 늘어나고 마이홈도 훨씬 빨리 장만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달콤한 생각을 가진 그녀에게 인사부장은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우리도 이번 봄부터 인원삭감을 할 거예요. 그렇게 되면 아마도 계약직부터 없앨것 같은데…”라며 슬슬 그녀에게 몸을 접근시켜면서 입술을 포개왔다고 한다.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어 저항도 못했어요. 몇 초 후에는 ‘지금 뭐하는 짓이에요!’라며 세게 인사부장의 뺨을 때렸지만(웃음). 결혼하고 나서 한번도 다른 남자와 키스 같은 거 한 일이 없었는데… 최악이었어요! 하지만 유부녀라는 것만으로 그런 식으로 협박해 오다니… 참을 수가 없어서 회사에 인사부장의 행태를 알리고 사표를 냈어요. 그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아마도 그 인사부장은 회사에서 잘렸을 거예요.”




아내는 불륜, 남편은 미성년자와 성매매


끝으로 소개하는 것은 수난담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불륜관계에 의한 유부녀 트러블 사건이다.

지난 1월 아내의 불륜상대를 폭행하고, 부부가 합세하여 불륜남에게 2천만원을 받아낸 사건의 내막은 이렇다.

회사원인 남편(37)과 전 간호사 출신인 아내(26)가 공갈협박과 강도상해 혐의로 체포되었다.

“전 간호사 출신인 아내는 자기의 불륜을 선반에 올려놓고 ‘나의 육체를 가지고 노세요!’라는 식으로 해놓고는 협박에 가세했다니 놀랍습니다. 그것도 사건이 밝혀지게 된 것은 남편이 미성년자를 호텔로 데려가 성매매를 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범죄진술 과정에서 아내의 불륜상대를 협박, 부부가 합세하여 불륜남에게 돈을 뜯어낸 사실이 노출되었던 겁니다.” (르포라이터)

아내가 불륜을 하면 남편은 원조교제라니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그렇다 해도 여고생 등의 젊은 여성만이 성범죄의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수면 아래에서는 농익을 무렵의 유부녀가 성의 타깃, 수난의 주역이 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모양이다.

세상의 남편들이여! 지금 당신의 부인께서는 괜찮습니까? ‘문단속’을 잘 합시다! ♣

2010/08/21 11:26 2010/08/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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