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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플러그가이드

짜릿한 야외 섹스

2010/08/21 11:22

야외섹스 하기 좋은 계절… 목격담 쇄도…!

반쯤 벌린 입과 질끈 감은 두 눈, 짜릿한 흥분으로 파도처럼 밀려오는 경련~ 목구멍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쇳소리 섞인 신음과 들썩이는 허리, 그리고 온 몸에서 촉촉히 배어 나오는 땀방울….

이쯤 되면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섹스 중인 남녀와 오르가슴의 고지를 막 넘으려는 흥분한 여자의 얼굴이 떠오를 텐데, 혹시 이런 장면을 침대 위의 삽입 섹스 시에만 연출해 왔다면 오늘은 잠시 침대를 잊으시길 권한다.

촌스럽게 모텔방, 식상한 침대에서만 사랑을 고집하지 말자. 한 번씩 낯선 곳에서 짜릿한 섹스를 즐겨보자. 커플 간의 사랑이 새록새록 솟아날 것이다. 단, 자주는 안된다. 그만큼 위험부담이 크니까.

사내(社內) 섹스를 즐기는 회사원들이 밝히는 ‘나만의 섹스장소’, 그들만의 짜릿한 섹스스토리 들어보자.

먼저 이 리포트의 계기가 된 본지 젊은 편집자 A(29)의 목격담을 들어보자.

“연휴 중인 지난 토요일 밤 11시경이었어요. 불꺼진 빌딩과 빌딩의 틈새에서 남자의 성교음 같은 묘한 소리가 들려왔어요. 슬쩍 들여다 보았더니… 하고 있었습니다. 여자는 약간 등을 구부린 자세로 두 손으로 벽을 짚고 서있고, 남자는 그런 여자의 등 뒤에서 하반신을 공격하고 있는 겁니다. 갈색머리의 여자는 남자가 뒤에서 찔러댈 때마다 ‘앙 앙’ 하는 소리를 내고 있고… 1미터도 안되는 좁은 빌딩의 틈새에서 그짓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질리고 말았어요.”




섹스 하고 싶어지면 언제 어디서라도 도킹!


상가빌딩의 중국요리점에 근무하는 주방장 B씨(40)도 얼굴 가득 묘한 웃음을 머금고 자신의 목격담을 털어놓는다.

“우리 가게가 입주해 있는 빌딩은 대부분의 가게가 밤 12시가 지나면 문을 닫지만 비상계단은 그 시간부터 영업시작입니다. 많은 아베크족들이 비상계단을 러브호텔로 이용하고 있거든요. 대부분 근처 빌딩에 있는 나이트클럽의 손님들이지요. 어제는 OL풍의 여자가 고교생 정도의 남자와 손을 잡고 비상계단 쪽으로 가는 거예요. 또 ‘하려고 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곧바로 나왔어요. ‘누가 있으니까 조금 있다가 오자’라면서. ‘너희들 여기는 러브호텔이 아니야’라고 말해줄까 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이 거리는 젊은 커플이 많은 탓인지 우리 빌딩만이 아니고 약간만 어두운 곳이라면 ‘찔러 넣는’ 커플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빌딩과 공원을 즐기는 빌딩섹스족


컴퓨터 엔지니어인 C씨(29)는 아침 8시 반에 회사 근처 공원안쪽 나무그늘에서 마구 찔러대는 커플을 본 일도 있다고 한다.

“공원 옆에 아침을 먹는 단골 식당이 있어요. 그날 아침을 먹고 머리도 식힐겸 공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벤치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는데 어디선가 끙끙~ 끙끙~ 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호기심에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보았어요. 나무그늘 아래에서 젊은 남자가 여자를 나무에 기대게 한 채로 섹스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출근시간에 그런 장소에서 하고 있다니 믿을 수 없잖습니까. 처음에는 에로영화를 찍는 줄 알았다니까요.”

대학가 길모퉁이 섹스족들


이런 야외섹스 커플이 출몰하고 있는 곳은 빌딩이 산재한 시내 뿐만이 아니다. 유흥가 밀집지대에서도 목격담은 적지 않다.

초저녁의 H대거리에는 아베크족들이 많은데 인적이 드문 한 벤치에서 키스를 하고 있던 커플을 목격했다고 한다. 목격자는 근처 빌딩에서 근무하는 회사원 D씨(30).

“지난 화이트데이 저녁 6시경이었을까. 남자가 벤치에 앉고 여자가 뒤로 향해 안긴 자세로 키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어두웠고 코트로 감추고 있었으니까 확실하게 보인 것은 아니지만 가까이 지나갔더니 여자가 눈을 감고 ‘하~아 하~아’ 하고 숨을 거칠게 쉬었어요. 게다가 그렇게 격렬하진 않았지만 여자가 허리를 전후로 천천히 흔들고 있었지요. 다분히 그것은 끼우고 있었던 게 아닐까요. 굉장해요. 요즘의 젊은 사람들은. 그런 곳에서도 하고 있으니까요.”




낯선 장소, 짜릿한 쾌감 끝내줘요~!


여행사에 근무하는 S씨(여·26)는 직장을 러브호텔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실은 반년 전에는 주로 애인의 아파트에서 섹스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불황으로 보너스도 중단되고, 봉급도 감봉되자 그가 독신생활을 청산하고 집으로 들어갔어요. 그래서 우리들의 섹스장소도 사라져 버렸지요.”

그래서 섹스를 하려면 여관이나 러브호텔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러브호텔 값도 호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면 일주일에 한번도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잔업이 있는 날에는 회사의 여사원 휴게실을 섹스장소로 이용하고 있답니다.”

그녀의 회사는 비교적 방범상태가 느슨하기 때문에 이런 ‘직장섹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통신업계에 근무하는 J씨(여·24)는 회사의 방범상태가 엄격해 이것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게다가 그녀는 언니와 함께 아파트에서 살고 있고, 애인(23)은 회사의 독신기숙사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섹스를 하려고 하면 당연히 러브호텔밖에 없다는 것. 

“일주일에 한번은 러브호텔에서 한다고 해도 한 달에 10-20만원은 듭니다. 꽤 힘들어요. 하지만 최근 굉장한 ‘섹스장소’를 발견했다구요.”

하고 요상하게 웃는 J씨. 그녀의 회사 빌딩은 옆 빌딩과 1m 정도의 간격밖에 안 된다고 한다.

“옆 빌딩과 맞붙은 쪽은 창문도 거의 없어요. 최근에야 우리 회사 빌딩과 옆 빌딩 사이의 공간이 연인들의 사각지대라는 것을 알아차렸어요. 게다가 빌딩과 빌딩은 앞쪽도 뒤쪽도 나무가 자라고 있어 행인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았어요. 다행히 그도 같은 회사였으니까 점심시간을 이용해 그와 나는  그 장소로 갔어요. 나무와 나무 사이에 몸을 숨기고, 말그대로 둘만의 공간에서 점심식사 후의 섹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낯선 장소에서의 짜릿한 섹스… 정말 끝내줘요~!”

파렴치 해도 직장을 러브호텔 대신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그녀만이 아니다.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며 옥상에서…!


모 개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인 F씨(여·30)는 자기가 근무하는 병원 옥상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같은 병원 의사와 열애 중입니다. 그에게는 부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사랑해요. 그는 당직 근무 때, 담배를 피우러 옥상으로 올라가면서 나를 부르지요. 병원 옥상이 우리들의 비밀 섹스 장소 입니다. 물론 옥상에 다른 환자가 오는 일도 있으니까 조심해서 물탱크 뒤에 숨어서 하고 있지만요.”

그녀의 케이스는 경제적 이유라기 보다 ‘시간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개인 회사에 근무하는 K씨(29)의 경우도 옥상을 섹스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애인과는 같은 아파트에 삽니다. 가끔 우리는 아파트 옥상을 섹스 장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색다른 경험이 우리 둘의 마음을 더욱더 결속시키는 것 같아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옥상의 묘미를 몰랐는지 다른 주민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주변에는 우리 커플밖에 없답니다. 누군가 옥상으로 올라올 지도 모를 상황에서 우리는 옷을 홀라당 벗어던지고 짜릿한 사랑을 나누지요. 하늘을 지붕삼아 자리를 깔고 아직은 조금 차가운 밤 공기와 기분 좋을 정도로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며 즐기고 있답니다. 짜릿한 쾌감! 정말, 끝내줍니다. 그곳이 야외라는 것도 고려하지 않은 채 갖은 신음소리가 옥상에 울려 퍼진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에게도 안 들켰다는 것이 어찌나 고맙던지요. 옥상에서의 짜릿한 여운은 오래오래 남아 습관이 되고 말았어요. 깜깜한 밤하늘 아래 옥상에서 즐긴 우리 커플의 섹스, 하늘과 바람과 우리 둘만이 아는 비밀이랍니다.”

깊이 파고들면 인간 역시 동물. 야외섹스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르지만 최근 커플들의 행태를 보면 개나 고양이처럼 어디서든 해버리니까…. 아~ 부럽다고 해야 할까! ♣

2010/08/21 11:22 2010/08/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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