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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인터넷 스포츠 동호회, 여기 다 모였다!

2010/09/02 11:32

함께할 누군가가 없어서 운동을 못 한다는 건 핑계다. 클릭 한 번이면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인터넷 시대이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모임이 목적인 운동 동호회 활동은 서로의 관심사가 같기에 온전히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운동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삶에 활력을 주고, 새로운 만남은 인맥에 힘을 불어넣는다. 인터넷 동호회 활동을 통해 삶이 윤택해진 사람을 모았다. 그들이 말하는 인터넷 동호회 활동의 매력은 무엇일까?

#1 춤추며 바른 자세를 갖는다! 탱고 동호회 ‘LNT’

많은 이들은 ‘탱고’ 하면 의상을 잘 갖추어야 하고, 수강료가 비쌀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 동호회를 이용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LNT 동호회는 초급반 수강료는 1개월에 3만원, 의상은 평소대로 입고 오면 된다. 초급에서 중급이 되기까지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3~6개월 정도 소요된다.

혼자서는 출 수 없는 춤, 탱고

라틴댄스 동호회 ‘LNT(Latin Dance and Tango)’의 금요일 탱고 초급반 수업 현장을 찾았다. 7cm의 뾰족한 힐을 신고 몸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채 서 있는 여자 회원에게 남자 회원이 다가와 춤을 청한다. 퀵퀵, 슬로슬로… 음악에 맞춰 스텝을 밟으며 서로의 눈빛을 교환하다 보면 춤추기 전의 어색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만다. 초급 수업이 진지한 편이라면 이어 열린 중급 수업은 좀더 즐기는 분위기다. 회원의 수업을 지켜보며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얼굴에 가득한 흐뭇함, 활기 넘치는 모습이다.

수업이 끝나면 밤 9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클럽 탱고’의 밤이 시작된다. 모두 모여 그동안 배운 탱고를 연습하고, 초보자는 실력이 좋은 사람에게 자유로이 탱고를 배울 수 있다. 사실 탱고는 세상에 존재하는 춤 중에서 어려운 편이다. 그렇다고 지레 겁먹을 필요 없다. 탱고는 구성이 의외로 간단해 1시간만 배우면 누구라도 탱고를 출 수 있다.

탱고는 혼자가 아니라 파트너와 추는 댄스이기 때문에 개인의 실력보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우선이다. 서로 호흡이 잘 맞으면 롤러코스터를 타듯 신나게 즐길 수 있다. ‘LNT’ 동호회에서 9년째 활동하고 있는 터줏대감 ‘코코’ 씨는 우연히 마주친 영화 포스터 속 탱고를 보고 춤을 시작했다. 그녀는 “탱고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무미건조하고 재미없는 삶에 활력을 얻었다. 탱고를 추다 보면 상대방이 날 생각해 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외롭지 않다. 춤이 아닌 사람을 만난다고 할까. 요즘 TV 뉴스를 보면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데 동호회 회원들은 ‘만약 저 사람이 탱고를 췄다면 자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탱고를 추면 외로움을 잊는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배려받고, 그러면서 살아 있는 진정한 자신을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탱고, 몸에는 어떤 변화를 일으킬까?

탱고를 꾸준히 했을 때 가장 큰 신체 변화는 ‘바른 자세’를 갖게 되는 것이다. LNT의 박정근 대표는 “탱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다.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고개를 들어야 상대방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완벽한 탱고를 출 수 있다. 춤출 때 허리를 세우니 고개는 자연스레 들리고 시선도 앞을 향하면서 구부정한 어깨가 당당하게 펴진다. 둘째로 ‘좋은 걸음’을 갖게 된다. 걸을 때 터벅터벅 힘없이 걷는 사람이 많은데 탱고는 발에 중심을 두고 걸어야 좋은 스텝을 밟을 수 있다. 탱고 영화를 보면 걸을 때나 서 있을 때 늘 자세가 꼿꼿하다. 탱고인의 기본 자세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탱고를 시작하면 대부분 “요즘 자세 좋아졌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틀어진 골반과 척추, 구부정한 어깨는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탱고는 자세를 교정해 비만을 예방할 뿐 아니라 몸매 라인을 살려 주어 균형 잡힌 몸매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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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트라이크의 짜릿한 쾌감! 볼링 동호회 ‘볼맨아이’

인터넷 볼링 동호회 ‘볼맨아이’의 정기모임은 목요일 오후 8시부터다. 붉은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하나둘 모이고,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모임이 시작됐다. 1번 주자가 볼링 핀을 향해 힘차게 볼을 굴리고 이어 ‘팡’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볼링핀이 쓰러진다. 스트라이크! 시작이 좋다. 들어오는 팀원을 하이파이브로 맞아 주는 동료들의 얼굴이 밝다. 이어 2번, 3번 주자가 차례로 돌아가며 게임을 한다.

정규모임 당 모두 세 게임을 치고 세 게임 점수의 평균을 내 1등에게 볼링장 이용 쿠폰 등의 선물을 전달한다. 모임 회비는 게임비 1만6000원이다. 매주 진행되는 순위 결정전은 동호회 모임의 작은 재미다. 그런데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칠 때마다 스트라이크, 스페어 처리도 깔끔하다. 정말 취미로 볼링을 치는 사람들인가 싶다. “정말 아마추어인가?”라는 질문에 홍순상 회장은 “오늘 모인 회원의 3분의 1이 초보자다. 한 달만 동호회 모임에 열심히 나오면 실력이 금방 는다. 나는 볼링이 재밌어서 혼자서 1주일에 3~4번 볼링장을 찾는다”고 말했다. 볼링장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더니 이들 덕분인 듯하다.

볼링은 멘탈 스포츠다!

한 게임이 끝나자 모두 옆자리로 이동한다. 볼링은 레인 위의 왁스칠 상태, 주변 상황, 손의 조그만 움직임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자리를 교체해 서로에게 균등하고 공정한 기회를 준다. 15년째 ‘볼맨아이’에서 활동하는 최영환 씨는 “볼링은 파워가 아닌 마인드컨트롤이 관건이다. 집중력이나 주변 여건에 따라 결과가 180도 달라진다. 심지어 싫어하는 사람이 옆에 있기만 해도 점수가 확 떨어진다”고 말했다. 볼링은 에너지 소모가 많은 운동이다. 10프레임, 한 게임은 걸어서 30분 산책한 것과 같은 칼로리가 소모된다. 스텝과 스윙, 기본자세만으로 전신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볼링 동호인들 사이에는 ‘1주일만 안 치면 허리 사이즈가 1인치 늘어난다’는 말이 있다.

즐겁게 볼링을 즐기는 회원들을 보고 있자니 인터넷 동호회의 시작은 어땠는지 궁금해졌다. 볼맨아이의 창단 멤버이자 현재까지 자리를 지켜온 박원배 씨는 “1996년 말, 인터넷이 활성되기 전 PC통신으로 클럽을 결성했다. 처음엔 모임 규모가 작았는데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전국 규모가 됐다. 볼맨아이를 비롯한 볼링동호회들은 전국 볼링동호회 연합 ‘유니볼링동호회’를 결성해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회에 속한 팀들은 3~4개월에 한 번씩 모여 연합볼링대회를 연다. 150명이 참가하는 큰 대회인 만큼 자신의 클럽을 응원하는 기싸움이 치열하다. 각 클럽에서는 이 대회를 위해 클럽 최강자 결정전을 벌여 정예멤버를 내보낼 정도다. 그렇다면 이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최영환 씨는 “볼링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지만 한 게임 동안 스트라이크를 12개 치는 ‘퍼펙트 게임’이 최종 목표다. 퍼펙트는 기계로 쳐도 잘 안 나온다”고 말했다.

볼링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운동으로서 볼링의 장점은 무엇일까? 볼맨아이 부회장 배대웅 씨는 “보통 운동은 나이가 어리고 젊은 사람이 나이 든 사람보다 잘 하지만 볼링은 그렇지 않다. 힘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이가 어리면 마인드컨트롤이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남녀노소, 초보자와 경험자가 함께 어우러져 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잘 못 치는 사람은 잘 치는 사람과,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노련한 사람과 함께 팀이 되어 배우면 된다. 초보자라고 주눅들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종류별 인터넷 스포츠 동호회, 여기 다 모였다!

종류별 인터넷 스포츠 동호회는 주로 카페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한다. 관심 있는 스포츠 동호회를 선택해 활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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