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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골절도 몰라" 신생아 부모 의료과실 주장

2010/09/02 10:57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출산을 한 부모가 분만과정에서 병원 측이 신생아의 쇄골 골절을 발견하지 못한 과실 때문에 한 달 넘게 아이와 함께 고통을 받아왔다며 반발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김모(31.여)씨는 지난 7월초 부산 서구 모 종합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신생아를 출산했다.

출산 후 9일간 아이와 함께 병원에서 입원했다 퇴원한 김씨는 집 인근의 다른 병원에서 피부과 진료를 받던 중 목 부위의 사경(근육파열로 인한 혈종)을 발견했다.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출산을 한 부모가 분만과정에서 병원 측이 신생아의 쇄골 골절을 발견하지 못한 과실때문에 한달 넘게 아이와 함께 고통을 받아왔다며 반발하고 있다. 사진 속 빨간 원은 병원이 분만 직후 찍은 엑스레이 사진에서 나타난 쇄골이 골절된 부분.(신생아 부모 제공) /연합뉴스

 


사경은 분만과정 등에서 국소적인 압박을 받으면 근육이 파열돼 혈종이 생기는 증상으로 보통 영아의 목이 돌아가는 형태를 띤다.

출산 당시 신생아 검사를 한 종합병원 측으로부터 사경 증세에 대한 어떠한 통보를 받지 못한 김씨는 종합병원 측에 엑스레이 검사 사진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엑스레이 사진을 확인한 김씨는 또 한번 놀랄 수밖에 없었다. 영아의 오른쪽 쇄골이 부러진 것이 선명하게 보였던 것.

김씨는 한 달 넘게 쇄골이 부러진 것도 모른 채 목 부위의 사경 치료를 위해 받아온 물리치료로 영아가 받았을 고통에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었다.

김씨는 “부산 최고의 종합병원에서 일반인도 한눈에 알 수 있는 엑스레이의 쇄골 골절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 말이 되느냐”라며 “병원이 의료과실을 은폐하기 위해 영아의 사경이나 쇄골뼈 파손에 대해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은 건지 의심스럽다.”라고 주장하며 병원 측의 성의있는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병원 담당의사는 “사경 증세는 보통 출산 2주 후에 발견돼 분만 당시에는 알 수가 없었고 원래 콩팥이 좋지 않았던 영아의 상태를 신경 쓰다 보니 쇄골 골절은 미처 발견하지 못했는데 그 책임은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분만과정 등에서 생기는 영아 쇄골골절(발생률 최대 1.8%)은 사실상 치료방법이 없으며 출산 후 7~10일 사이에 자연적으로 뼈가 붙게 된다.”라며 “사경과 쇄골 골절에 대한 치료는 성의껏 할 용의가 있지만 사실상 배상은 어려운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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