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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포르노 같은 성폭행 사건

2010/08/21 11:04

날로 엽기적으로 변해가는  성폭행 사건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성폭행이다. 아동 성폭행, 연쇄 성폭행이란 말이 자주 언론을 타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강간 만행에 강력사건을 담당하는 경찰조차 아연실색케 하고 있다. 

한 경찰서 강력반 형사는 이렇게 혀를 내둘렀다.

“하루가 다르게 수법이 잔인한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기가 겁난다. 피해 여성에게 어떤 만행을 저질렀을지 두렵다.”

요즘 성폭행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음을 강조하는 말이다. 즉, 엽기적 강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포르노를 능가하는, 지저분하고 그야말로 입에 담기조차 무서운 사건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오히려 단순히, 남자 한 명이 여자 한 명을 짓밟은 몹쓸짓은 양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오죽하면 잘못된 파장을 우려해 사건을 축소하거나, 숨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엽기적인 성폭행 사건 속으로 들어가 본다.




변태 포르노 뺨치는 윤간범은 ‘악질 중에 악질’




성폭행은 피해 여성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는다. 특히 윤간의 후유증은 더 심하다. 이는 한 여자를 여러 남자가 돌려가며 강간하는 경우로 이같은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경찰 관계자들은 안타까워했다.

윤간의 대상엔 임산부도 예외는 아니다. 대구에선 임신 9개월된 임산부가 만신창이가 됐다. 경찰은 “과거엔 임산부라고 성폭행하지 않는 게 관행(?)이었는데 요즘엔 전혀 그렇지 않다”고 혀를 끌끌 찼다. 실제 성폭행을 당할 위기에 처한 여성이 임신했다면서 기지를 발휘 몹쓸짓을 모면한 사례가 심심찮게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다. 하지만 요즘엔 임산부도 예외가 아닌 셈이다.




인터넷서 공범자 모집, 미혼여성 집단강간




‘20대 독신여성을 집단강간 하지 않겠습니까?”

한 남자가 인터넷 게시판에 이 같은 글을 올려 욕망의 변태성욕자들을 자극했다. 단순한 망상은 이윽고 ‘집단강간’이라는 참혹한 범죄로 이어졌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강간동료를 모집하여 잇따라 강간범죄를 저지른 주모자는 A모(35)씨였다. 범죄를 저지르기 전 A씨는 인터넷 성인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소녀강간이나 근친강간 등의 음란 체험담이나 동영상을 보는 것이 유일한 취미였다.

그가 이상한 취미를 가지게 경위는 6개월 전, 맞선을 봐서 결혼한 아내(31)가 산부인과에 입원했기 때문이다. 아내가 입원한 원인도 A씨에게 있었다.

당시 A씨는 싫다는 아내에게 반 강제적으로 모형성기를 집요하게 삽입하여 질 내뿐만 아니라 자궁까지 상처를 입히고 말았던 것이다. 아내가 병원에 입원한 후 왕성한 성욕을 주체하지 못한 A씨는 음란한 에로사이트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컴퓨터의 화상만으로는 뭔가 모자람을 느꼈다.

‘동영상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나도 실제로 누군가와 섹스를 해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내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지금이 바로 그 기회이다’고 생각하자 잠재해 있던 A씨의 변태적인 성욕이 꿈틀거렸다.




강간대상 여성을 제공하는 것을 ‘가입’ 조건으로…




강간범죄를 계획한 A씨는 먼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같이 팀을 이뤄 강간범죄를 저지를 공범자를 모집하기로 마음먹고, 기발한 계책을 떠올리며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올렸다.

‘극비사항을 전합니다. 강간 실행 그룹에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가입을 희망하는 분은 응모해 주세요. 보스의 심사를 거쳐 나중에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보스 따위는 있을 리 없었다. 하지만 가공의 존재를 끌어들여 상대를 복종시키는 방법을 생각했기 때문에 이같은 거짓 글을 올렸던 것이다.

A씨는 강간대상의 여성을 제공하는 것도 ‘가입’의 우선 조건으로 삼았다.

‘이번 강간대상자는 혼자 사는 20대 독신여성으로 하겠습니다. 가입을 희망하는 분은 반드시 강간대상자의 프로필과 사진을 첨부하여 응모해 주시길 바랍니다. 회원번호 75번으로부터.’

마치 강간을 실행하는 그룹이 존재하며 그것도 일당이 여러 명 있는 것처럼 가장한 것은 가입 희망자에게 일종의 ‘안도감’을 주려는 연출이었다. 이윽고 몇 사람의 응모자가 있었다. 그 중에서 A씨는 청순한 이미지의 미인을 골라냈다. 그녀의 사진은 사원연수 여행 때 찍은 것 같았다. 놀랍게도 응모자는 전에 같은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여사원을 추천(?)한 것으로 짐작됐다.

‘수 많은 응모자들 중 보스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당신에게 회원번호 98번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결행 일은 일주일 후의 토요일. 집합시간은 오후 9시로 결정됐습니다.’

결행 일을 토요일 밤으로 정한 것은 A씨의 직장이 쉬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A씨는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범죄가 계속 되면서 직장에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원 가장해 침입 윤간




범행 당일 만남의 장소에 나타난 사람은 지방의 제조공장에서 일하는 B모(29)씨였다.

사건 당일 B씨를 만난 A씨는 서둘러 계획을 행동으로 옮긴다. 양복정장에 서류가방을 든 A씨는 의심할 여지 없이 깔끔한 모습의 회사원이었다. 이들은 같은 날 밤 9시경, ‘강간 대상자’가 된 C모(24)양이 사는 원룸 현관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다.

“밤중에 죄송합니다. 나는 00라는 회사에서 나온 사람인데….”

깔끔한 모습과 정중한 말투에 C양은 아무 의심없이 현관문을 열어주었다.

A씨는 “밤늦게 미안합니다”라며 공손하게 인사를 하면서 현관문 안으로 한 발을 들여놓았다. 그와 동시에 마스크로 복면을 한 B씨가 갑자기 나타나 C양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

“조용히 안으로 들어가.”

놀란 C양이 뒷걸음질로 안으로 들어가자 A씨는 현관문을 잠갔다.

“무, 무슨짓이에요. 당신들 강도예요?”

“시끄러워 조용히 해!”

B씨는 그녀의 겨드랑이 밑으로 해서 양손을 목덜미에 깍지 끼고 세게 조이는 방법으로 C양을 제압하고 그녀의 얼굴에 칼을 들이댔다. 그 틈에 회사원을 가장한 A씨는 검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게다가 현관문도 잠그고 도어체인도 걸었다.

“단념해!”라고 말하며 미리 준비해 온 자루를 가방에서 꺼내 그녀의 얼굴에 씌웠다. 그것은 그녀의 시야를 가리기 위한 것이었다. A씨는 자기의 넥타이로 C양의 손을 뒤로 돌려 묶었다.

그 후 두 사람은 그녀를 침대에서 발가벗겼다. 이미 그녀는 단념하고 꼼짝도 안했다. A씨는 B씨에게 눈 신호와 손짓으로 ‘먼저 해요’라고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B씨는 사양인지 성격 탓인지 ‘아니. 당신이 먼저 해요’라며 말했다. 두 사람은 강간 순서를 놓고 서로에게 양보했다. 강간을 눈앞에 두고 기묘한 공범 의식이 두사람에게 싹튼 순간이었다.




여중고생, 임산부 신혼주부까지 강간




A씨는 ‘그럼, 내가 먼저 하지’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가방에서 꺼낸 비디오카메라를 B씨에게 건네주었다. 강간 장면을 녹화하도록 부탁했던 것이다. A씨는 C양의 풍만한 유방을 빨기도 하고 거칠게 주물렀다. 그의 손은 밑으로 뻗어 그녀의 사타구니를 주무르고 있었다.

“싫어! 그만둬! 제발 부탁이에요. 돈은 얼마든지 드릴게요. 제발…!”

울면서 애원하는 그녀를 향하여 A씨는 “시끄러워 가만 있어!”라고 협박하며 질 속에 손가락을 넣어 격렬하게 휘저어 돌렸다. A씨의 페니스는 막대기처럼 발기했고, 심하게 맥박치고 있었다. 그는 콘돔을 꺼내서 끼고 질로 침입시켜 갔다. ‘먼저 강간하는 사람이 콘돔을 낀다’라는 것이 이 강간콤비의 ‘룰’이었던 것이다. A씨는 사정을 끝내고 B씨에게 바톤 터치를 했다. B씨 또한 C양을 강간하고 얼마 뒤 그녀의 배 위에 희고 탁한 액체을 방출했다. 그 강간장면은 A씨가 들고 있는 비디오카메라에 전부 녹화되고 있었다. 강간을 끝낸 두 사람은 비디오카메라를 C양에게 흔들어 보이며 “신고하면 이것을 인터넷에 띄우겠어. 우리는 이런 일에 이골이 난 사람들이야. 감옥에 가는 것도 두렵지 않다구. 그러니까 인생 망치고 싶지 않으면 허튼수작 부리지 않는 게 좋을 거야”라며 협박하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그 후 주범인 A씨는 다시 인터넷에서 공범자를 모집했다. 그때마다 짝을 바꾸어 가며 여중고생·독신여성·임산부까지 강간하는 파렴치한 범죄행각을 벌이며 검은 욕망을 채워갔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범행을 거듭하는 가운데 발목이 잡혔던 것이다. 이전의 공범자 중 한 사람이 단독 강간범행에 실패하여 체포되었고, 과거의 범행을 자백했던 것이다. 그 때문에 메일주소에서 주범인 A씨의 존재가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가택수색 영장을 발급하여 조사한 결과 그 동안의 범죄행각이 낱낱이 녹화된 강간현장의 생생한 비디오가 압수되었다.

경찰조사결과 A씨의 범행은 전부 9건에 이르렀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극악한 강간범죄를 저지른 A씨는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

2010/08/21 11:04 2010/08/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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