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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플러그가이드

껌의 재발견

2010/09/01 00:31

천연치클 원재료로 한 오리온 '내츄럴 치클' 톡톡 튀는 디자인·포장 젊은 여성층에 큰 인기

1990년대 후반 이후 소비자들의 뇌리에는 '껌'하면 '자일리톨'이라는 인식이 각인돼 왔다. 자일리톨은 '잠자기 전에 씹는 껌'이라는 콘셉트로 '치아 건강'기능성을 강조하면서 10년 넘게 우리나라 껌 시장에서 최강자의 아성을 지켜왔다.

그러나 껌 시장의 트렌드가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다. 식품 분야에서 소비자들의 기호가 무첨가물에 맞춰지면서, 껌 역시 원재료 그대로를 강조하는 경향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오리온은 최근 새로운 콘셉트의 껌을 출시했다. 제품의 근본 속성인 원재료를 강조한 '내츄럴 치클(Natural Chicle)'을 내놓은 것. '내츄럴 치클'은 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껌의 원재료인 천연치클을 사용해 만들었다.

껌, 이제는 기능에서 원료로

껌의 기원은 원래 고대 마야족이 '사포딜라(sapodilla)'라는 나무의 수액으로 만든 치클(Chicle)을 즐겨 씹은 데서 유래한다. 1860년대에는 이런 치클을 활용한 껌 제품이 상품화됐지만, 1940년대 이후 열대우림이 줄어들면서 천연치클도 감소, 치클로 만든 껌은 조금씩 자취를 감추게 됐다.

이후 석유에서 화학 합성된 '초산비닐수지'라는 물질을 통해 껌의 주성분인 '베이스(끈적끈적하게 씹히게 하는 껌의 재료)'가 개발돼 값싸고 대량 생산이 용이한 지금의 껌이 탄생하게 됐다.

그동안 '초산비닐수지'로 만들어진 껌이 대세를 이루고 있던 껌 시장에 다시 등장한 천연치클 껌 '내츄럴 치클'은 멕시코산 천연치클을 껌 베이스에 함유시켰다. 여기에 덧붙여 기존 껌에 첨가돼 있는 합성 착색료, 합성 착향료, 합성 산화방지제 등을 배제하고 천연 향료와 천연 색소만 사용했다. 오리온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웰빙 바람에 맞춰 껌의 핵심 속성인 천연치클에 집중한 것이 '내츄럴 치클'의 특징"이라며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미국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리(glee)껌' 역시 천연치클은 물론 사탕수수설탕 등 천연재료만 사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알약이야 껌이야?

'내츄럴 치클'은 원재료뿐 아니라 제품 디자인과 포장에서도 기본 껌의 틀을 깼다. 특히 껌 시장의 주 타깃인 20대 여성층을 공략하기 위해 디자인에 맵시를 담았다.

오리온이 최근 선보인‘내츄럴 치클(Natural Chicle)’껌.‘ 내츄럴 치클’이라는 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천연치클을 사용해 만들었다. / 오리온 제공
지금까지 소비자들이 주로 씹어왔던 껌은 직사각형의 판형 모양이거나 사각형 모양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반해 '내츄럴 치클'은 이런 모양에서 탈피해 동그란 알약 모양으로 다자인됐다. 겉모양만 봐서는 비타민제나 아스피린과 같은 알약과 쉽게 구분하기 힘들 정도.

껌을 포장한 케이스도 최근 넷북 열풍처럼, 휴대하기에 간편하도록 바꿨다. 명함보다 조금 더 큰 크기의 철 소재 케이스로 핸드백에 쏙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이처럼 톡톡 튀는 디자인은 '내츄럴 치클'을 찾는 소비자의 70% 정도가 여성일 정도로 젊은 여성 고객층에게 적지않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내츄럴 치클의 새로운 시도는 지금까지 오리온에서 출시한 껌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내츄럴 치클'은 출시 후 월평균 2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오리온의 대표 껌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 연말까지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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