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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약속도 센스 있게~

2010/08/31 17:53

나 좋다는 사람 마다할 이유는 없지만, 접근 방법에 따라 호감도가 급격히 낮아질 때가 있다. 하다못해 만나는 약속 정하기부터 삐걱거리는 이 남자, 눈치코치와 센스는 밥 말아 잡수시고 있던 호감마저 깎아내리는 실수를 범하고 만다. 남자들에게 꼭 지적해 주고픈 약속의 기술, 어떤 것이 있을까?

"나도 스케줄이 있는 사람인데, 이렇게 갑자기 약속을 만들면... 어쩌라구욧!"

시간적 여유 없는 약속은 좀!

- 최소 1일 전, 3순위까지 가능 시간대를 물어볼 것

“오늘 시간 있으세요?” 그 의중은 잘 모르겠다. 오늘 꼭 만나고 싶어서일 수도 있고, 시간이 더 지나면 만날 타이밍을 놓칠 듯해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당일 약속은 여자들로선 꺼릴 수밖에 없다. 당장 옷과 메이크업, 하물며 정돈 안 된 눈썹과 매니큐어까지 신경이 쓰인다. 이것저것 하나하나 찝찝하기만 한 상태에서 덜컥, “네, 오늘 괜찮아요!”라고 말하기는 곤란한 것.

더욱 심할 때는 한두 시간의 여유만을 준 채 만나자고 약속을 정하는 남자들이다. 그 짧은 시간 안에 여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남자는 모른다.

남자와의 데이트를 위해 샤워, 머리 감기, 다리털 깎기, 눈썹 다듬기, 손발톱 정리하기, 얼굴 붓기 빼기, 머리 셋팅하기, 의상과 구두 선정하기, 메이크업하기 등등 이래저래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다. 적어도 준비할 시간을 넉넉히 주고 약속을 정한다면 얼마나 센스 있어 보일까?

차라리 집에서 준비할 시간이라도 되면 다행이다. 굳이 퇴근 시간, 수업 마치는 시간 직전에 만날 것을 요구하는 남자. 당일 외출에 데이트를 고려하지 않았던 여자로서는 참으로 곤란한 일인 것이다.

뜬금없이 집, 회사 앞 행차는 좀!

- 특별한 이슈나 이벤트가 없는 한 자제해 줄 것

보고 싶은 마음 억누를 길 없어 서프라이즈한 약속을 만드는 것이 꽤 낭만적으로 보일지는 모르지만 여자들에겐 그다지 달가운 만남은 아니다.

개기름과 머릿기름이 좔좔 흐르는 몸뚱어리를 방치한 채 집에서 뒹굴다 갑자기 집 앞이라며 나오라는 남자의 연락을 받으면 황당 그 자체다. 그렇다고 그냥 돌려보내기도 뭣하고, 꽃단장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회사나 학교 같은 공적인 장소에 들이닥치는 것도 노센스. 아무리 사랑하는 남자라 해도 무방비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모습을 보이고 싶지는 않다. 뒷말 무성한 사회생활에서 어떤 평가가 행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공적인 스케줄이 잡혀 있는 상태라면 불쑥 내 사회생활에 비집고 들어온 남자가 못마땅해질 수밖에 없다.

육하원칙에 따른 약속 질문은 좀!

- 준비된 자의 약속 기술을 보여줄 것

상대를 위한 배려인 것은 알지만 장소에서부터 시간, 음식종류, 이후 행선지까지 의견을 물어보는 건 여자를 피곤하게 한다.

“어떤 요일이 괜찮나요?”, “어디서 만날까요?”, “몇 시가 좋을까요?”, “뭘 드시고 싶으세요?” 그나마 일시에 대한 질문은 양호하다. 하지만 그 외의 질문들은 하나하나 대답하기 곤란할 때가 있다. 특히 장소는 먼저 제안하는 사람이 안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차라리 남자가 장소를 정하고 여자를 리드하는 것이 낫다.

음식종류도 마찬가지다. 뭘 먹고 싶다고 콕 찍어 얘기하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다. 차라리 질문을 하려면 ‘무엇을’ 보다는 ‘이런 건 어때요’식의 선제안이 더 낫다.

아무리 싫어하는 음식이라 해도 남자가 애써 고른 장소와 컨셉이라면 여자는 기꺼이 그 데이트를 즐길 용의가 있다. 부디 약속을 정할 때는 자신의 머릿속에 두세 가지의 데이트 풀코스를 준비해 둔 채 여자의 의향을 물어보자. 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은 자제하고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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