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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집을 벗어나서…

2010/08/31 17:23

사람에 따라서 섹스는 육체보다 정신이 우선인 경우가 있다. 내가 그러하듯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정신적인 유대감이나 안정감 없이는 섹스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람들이 있다.

나와 남편은 섹스에 있어서는 찰떡궁합이었는지 결혼 전부터 데이트를 하다 달아오르면 가끔은 야외에서도 사랑을 나누곤 했다. 결혼 후에도 다르지 않았는데, 아이를 낳고 우울증이 찾아오고 섹스기피증 같은 증세도 찾아오고…. 참~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때 알았다. 정신적 안정 없이는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할뿐더러 성욕 자체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그 반대로 정서적으로 안정적일 때는 섹스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상의 오르가슴이랄까? 그런 느낌을 느끼기도 했다.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참으로 난감한 것이 부부 사이에 싹트는 섹스 욕구인데 서로 기다리다가 아이들보다 먼저 잠들기 일쑤고, 어쩌다 한번 해볼라치면 혹시나 아이들이 깰까봐 노심초사하다가 느낌은커녕 서로 별 감흥도 없이 섹스가 끝나버리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래서 시도해봤다. 카섹스. 하지만 이것도 내겐 여의치가 않았다. 어둑한 공원은 무섭고,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은 불안하고…. 그것 역시 정서적 불안감으로 서너 번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스릴은 최고였지만. 하루는 남편 직장 동료가 와이프랑 모텔에 갔다가 사진 찍힌 게 협박편지와 함께 도착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웃는데, 갑자기 이거다 싶었다. 그래서 남편을 설득해 바로 다음날 모텔로 ‘고고씽~’. 

우리 부부는 다양한 체위로 섹스를 즐기는 편이지만 오럴섹스만큼은 익숙해지지 않는 나이기에 늘 거부하다가 어쩌다 한 번씩 허락(?)을 하곤 했다. 그런데 둘이서 오랜만에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갖다 보니 어색함 없이 받아들이게 되고 나 또한 좀더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것이 아닌가.^^ 그날 이후 어쩌면 내게 가장 흥분을 유발하는 게 오럴섹스인 것 같다. 

그 이후 한 달에 한두 번씩은 모텔에 들러 사랑을 나누었다.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남편과 함께인데 뭘!’ 하니 어색함이 덜어지고 마음도 편안하게 둘이서만 즐기다 보니 더 과감해지고 섹스가 즐거워졌다. 이런저런 이유로 섹스에 대해 흥미를 잃었다면 권하고 싶다.
둘만의 오붓함, 집을 벗어난 자유로움, 둘만의 공간에서 만들 수 있는 사랑. 때론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그 오해마저도 미소로 넘겨버릴 수 있는 사이이기에 마음 편하고 느낌이 배가된다.

한 가지 더.
와인 한 병과 야한 속옷 준비는 필수~!
항상 속옷을 갖춰 입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마는(물론 나는 꼭 아래위를 갖춘다. 야한 속옷으로, 때론 귀여운 속옷으로) 야한 속옷은 늘상 보는 아내의 모습을 좀더 섹시한 여자로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내게서 다른 여인의 향기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약간의 알코올은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또 좀더 과감하게 섹스를 즐길 수 있게 해주므로 추천, 또 추천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약간 술기운이 올랐을 때 촉촉하게 젖은 눈을 바라보면 확 달려들어 섹스를 하고 싶어진다.

만수동 오 여사는…
남들보다 과감하고, 다양한 섹스를 해봤다고 자부하는 못 말리는 40대 주부로 ‘에지’ 있는 외모에 성격도 화끈한 아줌마. 현재 의류 사업을 하는 워킹우먼이다. 그녀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은 “사랑 없인 못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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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1 17:23 2010/08/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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