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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올 여름만 세 번째

2010/08/31 16:55



[OSEN=이명주 기자]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29)이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났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지난 27일 밤(현지시간) 힐튼이 라스베가스 거리에서 경찰에 체포돼 다음날 아침 현지 구치소에 구금됐다고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당시 힐튼은 운전석이 아닌 조수석에 탑승한 상태였고 누가 운전을 한 것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라스베가스 공보관 마커스 마틴은 이날 “이들의 차량에서 마리화나로 의심되는 연기가 피어올랐으며 힐튼의 물품을 검색하던 중 그녀의 지갑에서 코카인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힐튼은 28일 오전 경에 클락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이윽고 풀려났다. 운전석에 있던 남성의 경우, 약물 복용 운전으로 체포된 상태다”고 덧붙였다.

힐튼이 마약에 관계된 것은 올 여름에만 벌써 세 번째다. 지난 7월 프랑스령 코르시카 섬에서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현지 경관에 체포됐다 풀려났고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는 마리화나를 피우다 적발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7년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 받아 45일 징역을 살기도 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 호텔의 상속녀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배우로도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자신의 첫 주연작 ‘섹시한 미녀는 괴로워’가 개봉해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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