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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어느 순간 내가 무서운 사람이 돼있었다"

2010/08/31 16:37



[OSEN=이지영 기자] 2년 만에 MBC '놀러와'를 통해 지상파에 복귀한 정선희가 그간 마음 고생을 털어놨다.

30일 '놀러와'에 출연한 정선희는 '나를 웃게해 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랭킹 1,2,3을 뽑았다. 3위로 라디오를 꼽은 정선희는 "청취자들이 올려주는 글도, 스태프들도 너무 좋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선희는 "사실 나에 대한 오해 뿐 아니라 인격을 모독하는 글들도 많다. 그래서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느 순간 내가 정말 무서운 사람이 돼있었다. 소문이 기정 사실화돼 있어 힘든 순간이 많았다. 하지만 청취자들이 매일 매일 말을 걸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줘서 지금은 편하다. 라디오는 세상과 소통의 통로가 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2번째로 동료를 꼽으며 "혼자 집에 있을때면 나쁜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동료들이 황송할 정도로 많이 챙겨줬다. 제 삶 자체가 민폐 덩어리인데 이경실씨는 지지 않아도 되는 짐을 져서 같이 욕을 먹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선희는 가족을 1위로 꼽았다. 그는 "내가 힘든 일을 겪는 동안 엄마는 한번도 눈물을 보이지 않으셨다. 하지만 몸이 안좋으셔서 수술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그렇게 의지해왔던 엄마를 내가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 역시 마음 고생이 심하셨다. 항상 자신이 힘이 없어 딸을 지켜주지 못한다고 자책을 많이 하셨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정선희는 "'놀러와'에 나오면서 수천번 망설였다. '울러와'가 아닌데 이런 이야기를 하기가 부담이 됐다"며 "배운게 웃기는 것이다 보니, 그리고 방송에서 항상 우는 모습만 보여줄 수 없어 애써 밝은 모습, 편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벌써 웃을때가 아니지 않냐고 질책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예능인으로서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선희 외 김제동, 김영철, 김효진, 이경실, 이성미 등이 출연해 정선희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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